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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지원금 혜택 D-3…17일까지 꼭 쓰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14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은 오는 17일까지 20만 원 충전 시 기본인센티브 2만 원, 20만 원 사용 시 소비지원금 3만 원을 더해 최대 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언니, 그거 어떻게 만들었어? 버스에서 나오는 것 보니까 좋아 보이던데” “응. 우리 아들이 신청해서 만들었는데, 20만 원을 충전하니까 5만원을 더 주더라.” 수원에 사는 김모 씨는 아직 지역화폐를 만들지 않았다. 지역화폐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 정확히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버스에서 지역화폐 20만 원을 충전하면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광고를 보게 됐다.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은 오는 17일까지 20만 원 충전 시 기본인센티브 2만 원, 20만 원 사용 시 소비지원금 3만 원을 더해 최대 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소비지원금 지급기한이 3일 남았으므로 필요한 지출이 있다면 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사용하자. 지역화폐 사용자라면, 9월 18일 이후 사용액 기준으로 12월 17일까지 20만 원 이상 소비(최초 충전자 제외)할 때 소비지원금 혜택을 받게 된다. 생애 최초 경기지역화폐 충전자의 경우 11월 12일 이후 1회 20만 원 이상 충전에 한해 사용 여부 상관없이 충전 즉시 소비지원금 3만 원을 받는다.

경기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1개 시·군에서 발행하고 사용하는 대안화폐로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동네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 경기뉴스광장


■ 17일까지 진행되는 소비지원금 지급 혜택 놓치지 말아야 경기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1개 시·군에서 발행하고 사용하는 대안화폐로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동네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시 6~10%의 기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고, 연말에는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 씨는 이번 기회에 지역화폐를 만들었다. 스마트폰에서 ‘경기지역화폐’를 검색해 앱을 내려 받은 뒤 지역화폐를 사용할 시군을 선택하고 배송받을 주소를 입력하자 신청이 완료됐다. 며칠 후 카카오톡 배송 예정 메시지와 함께 경기지역화폐 카드가 일반우편으로 배송됐다. 소비지원금 신청기한이 3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농협은행 등을 방문해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만들 수도 있다.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메뉴에서 카드형 지역화폐 오프라인 판매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전 전화로 카드 재고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생애 최초 경기지역화폐 충전자의 경우 11월 12일 이후 1회 20만 원 이상 충전에 한해 사용 여부 상관없이 충전 즉시 소비지원금 3만 원을 받는다.  ⓒ 경기뉴스광장


■ 최초 충전자는 20만 원 충전 시 5만 원 추가 지급받아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받은 김 씨는 은행계좌를 연결하고 20만 원을 충전했다. 첫 충전을 하자 바로 5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스마트폰 화면에 잔액 25만 원이 확인됐다. 현명한 선택과 착한 소비로 5만 원을 번 것 같아 기뻤다. 충전을 하려면 경기지역화폐 앱을 열고 계좌를 연결해야 한다. 앱의 우측상단 전체메뉴에서 계좌연결을 누르고 은행과 계좌번호를 입력 후 ARS 본인 확인을 거치면 끝난다. 경기지역화폐 앱 메인화면에서 바로 사용 가능 금액과 충전 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곧 연말정산을 해야 할 때. 소득공제 혜택도 놓쳐서는 안 된다. 경기지역화폐는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씨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실행해 소득공제 신청버튼을 눌렀다. 주민등록증으로 본인인증을 하자 바로 소득공제 신청이 완료됐다.

지역화폐 신청방법, 충전방법, 오프라인 판매처, 가맹점 및 할인가맹점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www.gmone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뉴스광장


■ 지역화폐로 소상공인 돕고 인센티브 받는 ‘착한소비’ 하세요 김 씨는 경기지역화폐를 아무 곳에서나 사용할 수 없다는 말에 불편할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막상 발급을 받아 써보니 대형마트, 백화점을 빼고 대부분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김 씨는 동네 슈퍼마켓, 정육점, 시장 등에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했다. 쓸 때마다 인센티브가 함께 사용됐으며,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하면 일정 비율을 추가 할인해 주는 할인가맹점도 있었다. 경기지역화폐는 본인의 소비 성향과 맞지 않아 혜택이 없다고 생각되면 카드 잔액 환불도 가능하다. 망설이지 말고 발급받고,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소비지원금 혜택도 놓치지 않길 권한다. 한편, 지역화폐 신청방법, 충전방법, 오프라인 판매처, 가맹점 및 할인가맹점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www.gmone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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