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지역화폐 충전액 평소보다 2.4배 ↑…추석 경기 활성화 기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25
경기도가 추석 경기를 살리기 위해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를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 지역화폐 충전금액이 평소대비 2배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가 추석 경기 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경기도 지역화폐의 충전금액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높은 회전율을 보이는 지역화폐의 특성을 감안하면 당초 추석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거라는 이견이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의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 지급기준일이 시작된 18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지역화폐 충전금액은 984억 원으로 하루 평균 164억 원을 기록했다.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은 20만 원 충전으로 기존 10% 인센티브와 함께 15%에 해당하는 추가 소비지원금 등 역대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의 경제방역정책이다.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 동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등 정책발행분을 제외한 경기지역화폐 일반발행의 충전액은 일평균 67억 원으로 2.4배가 증가한 셈이다. 여기서 정책발행은 아동수당, 출산지원금,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지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말하며 일반발행은 이용자가 자신의 돈으로 지역화폐를 충전하고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일반발행 충전이 늘었다는 것은 자발적으로 지역화폐를 구입한 사람들이 늘었다는 것으로 빠른 시간 내에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 돈이 돌 것이라는 의미”라며 “자발적 구매이기 때문에 이들이 다시 지역화폐를 충전해 사용하는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역화폐 신규 등록과 사용액은 소비지원금 지급 계획이 발표된 9일과, 지급 기준일인 18일 이후 계속해서 2배 정도의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 지원 계획을 밝힌 지난 9월 9일 이후부터 23일까지 15일 동안 신규 가입건수는 총 17만5,156건으로 일평균 1만1,677건을 기록했다.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 동안 일 평균 신청건수는 5,949건이었다. 소비지원금 지급 기준일인 18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지역화폐 사용액은 777억 원으로 일평균 129억 원이다.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 동안 일 평균 사용액은 일평균 63억 원이었다.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 혜택을 받으려면 9월 18일 이후 사용액 기준으로 늦어도 11월 17일까지 최소 20만 원을 소비해야 한다. 또, 1천억 원 규모의 예산 소진 시까지 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모바일 지역화폐를 소지한 모든 경기지역화폐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한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코로나19發 세계경제위기 속 외신이 주목한 경기도 정책은?
이전글 [MISSION IMPOSSIBLE] `한정판 지역화폐`로 경기도 살리GO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