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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12월 9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09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김재훈입니다. 12월 9일 수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자막]1. 12월 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8,691명…전일 대비 219명↑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12월 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19명 증가한 총 8,691명으로, 도내 26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안양시 종교시설 관련 4명, 군포시 소재 원광대 산본병원 관련 4명 등 총 219명이며, 이중 해외유입 관련은 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80명으로 36.5%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8.3%인 62명입니다.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1주일간 코로나19 검사자는 25,711명이며 이중 1,174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검사자 대비 확진자 비율은 4.5%입니다. 지난 주 일평균 확진자는 167명으로 전주 대비 48명 증가하였습니다. □ 도내 주요 확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막]2. 안양시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총 6명 발생…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 시행 및 확진자의 접촉자 조사 중 먼저 안양시 소재 종교시설 확진 관련 상황입니다. 지난 12월 5일부터 7일 동안 안양시에 소재한 종교단체 신도 2명이 확진판정 받은 이후 신도 4명이 추가확진을 받으면서 금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확진자들과 접촉한 신도 34명에 대하여 개별연락을 취해 검사예정이며 추가 접촉자를 조사 중입니다. 또한 시설에 대해서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를 하였습니다. 12월 8일에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신도 4명은 모두 예방적 방문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만큼 최초 확진자들과의 역학적 연관성을 면밀하게 조사할 예정입니다. [자막]3. 군포시 원광대 산본병원 관련 확진자 총 5명…확진자 근무지의 접촉자 검사 중 및 병원 내 추가 접촉자 조사 중 □ 군포시 원광대 산본병원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12월 7일 병원 본관 8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12월 8일 가족 3명과 직장동료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금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확진자가 근무했던 8병동 관련 접촉자 192명 등에 대해서 검사 중이며 병원 내 추가 접촉자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의료인의 코로나19 감염은 병원 내 환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자막]4. 현재 16개 병원에 696병상 확보…현재 사용병상 626병상인 89.9%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12월 9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6개 병원에 696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89.9%인 626병상입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도내 확보된 49개 병상 중 45개를 사용 중입니다. 경기도 제3호, 4호, 6호, 7호 생활치료센터에는 12월 8일 18시 기준 734명이 입소하고 있어 78.3%의 가동률을 보입니다.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1주일간 생활치료센터의 입소자는 총 525명으로 일평균 75명이고 퇴소자는 총 393명으로 일평균 56명입니다. 일평균 입소자가 퇴소자보다 약 19명 많은 상황입니다. 현재 경기도가 확보한 병상은 생활치료센터 1,056병상, 감염병전담병원 630병상, 중증환자병상 49병상 등 총 1,735병상입니다. 이 중 감염병전담병원 및 중증환자 병상은 사용률이 각각 89.2%, 91.8%로 포화상태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포화상태로 인한 병상부족사태에 대비해 경기도는 병상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자막]5. 오는 10일, 이천 소재 LG인화원에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할 계획…현재 총 332명 입소 가능 규모 오는 10일 이천에 소재한 LG인화원에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계획입니다. LG인화원은 166실로 총 332명이 입소 가능한 규모로 이번 개소로 경기도는 총 1,388명의 무증상 및 경증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12월 중으로 1단계 51개, 2단계 128개 등 총 179개의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875개 병상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위중증환자 병상은 국가차원에서 권역별 상급병원 및 감염병전담병원을 직접 지정한 후 권역별로 공동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하는 한편 경기도 자체 추가 지원을 통하여 위중증환자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앙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병상확보를 위한 인력 및 장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막]6.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 12월 3일부터 운영 …누적합계 923명 모니터링, 그 중 66명은 상담서비스 진행 □ 다음은,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 현황입니다.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이 재운영된 12월 3일부터 8일까지 가정대기 777명, 의료기간 이송 13명, 생활치료센터 이송 133명 등 누적합계 923명을 모니터링하였으며, 그 중 66명에 대해서 상담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경기도 병상 확보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병상 가용률이 정상화될 때까지 초기 확진자 케어단계에서도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막]7. 최근 코로나19는 불특정 다수에 의해 발생하는 지역감염…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는 특정 시설,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에 의해 발생하는 지역감염입니다.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난 코로나19 집단감염은 요양병원이나 복지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등에서 발생하였으나 최근의 확산세는 클러스터를 특정할 수 없는 산발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통계에서도 드러납니다. 11월 18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비율은 11.4%였지만 3주 뒤 12월 8일에는 28.3%로 2배 넘게 증가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방역은 특정 시설, 특정 대상 중심으로만 대비한다고 하여 지켜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개인 모두의 방역수칙 준수가 있어야만 완벽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백신과 치료제가 상용화되겠지만 일상에서의 사소한 위생수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 효과가 우리의 예상만큼 일찍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연말연시가 가까워질수록 오랜만에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고 싶겠지만 코로나19로부터 서로가 서로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 시점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과 손 씻기, 올바르게 마스크 착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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