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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반딧불이’ 되살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14
[앵커멘트] 경기도가 포천시 내촌면 내리 일원을 유네스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반딧불이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는데요. 이에 따라 도는 반딧불이 2,200개체를 방사했습니다. 경기 GTV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네스코 세계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동식물 6천여 종이 서식하는 생물의 보고입니다. 내년부터는 청정지역 지표인 반딧불이도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내 애벌레 2,200개체를 방사해 반딧불이 복원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일곤/경기도 광릉숲 TF팀장 "반딧불이는 청정지역을 상징하는 환경 지표종으로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키고자 합니다. " 경기도는 반딧불이가 잘 자랄 수 있는 포천시 내촌면 내리 일원을 반딧불이 복원 대상지로 정했습니다. 복원 대상지에는 달팽이·다슬기 등 반딧불이 먹이용 연체동물 1만2,000개체를 사전에 풀어 놨습니다. <인터뷰> 이봉우/산림청 국립수목원 곤충 분류연구실장 “물이 흐름이 약한 지역, 먹이가 있는 지역 그리고 그 옆에 산이나 숲이 있는 지역인데 그 세 가지 조건을 다 갖춘 곳이었습니다. " 방사된 반딧불이는 내년 6월쯤 빛을 내는 성충이 됩니다. 경기도는 반딧불이 이외에도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의 자연환경 특성에 적합한 생물종을 선정해 복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자막] 1.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2. 김일곤/경기도 광릉숲 TF팀장 3. 포천시 내촌면 내리 일원 반딧불이 복원 대상지로 선정 4. 이봉우/산림청 국립수목원 곤충 분류연구실장 5. 영상촬영, 편집: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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