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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세계로! 오파츠의 ‘프로스토리’, 제13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최종 우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14
1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서 우승한 백종원 오파츠 대표가 게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저희 팀의 목표는 게이머들을 위한 재밌고 감동적인 게임을 만드는 것입니다.” 작품 발표로 분위기가 달아오른 이곳은 바로 지난 1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결선 현장. 이곳에선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의 팀이 우승을 놓고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오후 늦게까지 이어진 치열한 경쟁 끝에 오파츠가 개발한 ‘프로스토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스토리는 어느 폐쇄된 방에서 깨어난 요정이 독특한 세계관을 탐험하는 스토리 중심의 액션 어드벤처 장르 게임이다. 지난해 개최된 ‘부산인디커넥트 2019’ 루키부문에서 게임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프로스토리는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 3번 도전한 끝에 올해 드디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게임 창조력이 튼튼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은 프리스토리는 컴퓨터공학과 출신 대학생 두 명이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스토리부터 전반적인 제작까지 진행해왔다. 게임오디션 날 발표를 맡은 백종원 오파츠 대표는 “그간 플레이했던 게임들을 바탕으로 좋은 게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프로스토리를 개발했다”며 “재밌는 액션과 감동적인 스토리 그리고 나만의 특별한 경험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프로스토리의 핵심가치”라고 게임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2위는 ‘엔유소프트’의 ‘갓 오브 하이스쿨: 라그나로크’와 ‘캐츠바이 스튜디오’의 ‘캣 더 디제이’가 차지했다. 3위에는 ‘포뉴게임즈’의 ‘스타폴’과 ‘썬벅게임즈’의 ‘대전! 틀린그림찾기’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우승한 상위 5개 수상팀에는 총 1억5,000만 원의 개발지원금과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신청 시 가점 부여, 게임테스트(QA)·번역·마케팅 등 후속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 경기뉴스광장


이들 상위 5개 수상팀에는 ▲1위(1팀) 5,000만 원 ▲2위(2팀) 3,000만 원 ▲3위(2팀) 2,000만 원 등 총 1억5,000만 원의 개발지원금과 함께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신청 시 가점부여, 게임테스트(QA)·번역·마케팅 등 후속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한편,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은 경기게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경기도 게임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게임 글로벌위크 2일 차 행사이다. 지난 12일에는 1일차 행사로 ‘경기게임 글로벌 컨퍼런스’가 열렸으며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14일부터 16일까지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제7회 경기게임 비즈니스데이)를 통해 도내 게임 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비대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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