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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외교 이끌 경기국제평화센터 오는 10월 설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24
[앵커멘트]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주변국들의 지지와 협조가 필수적인데요. 경기도가 평화 외교를 위해 경기국제평화센터를 세웁니다.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평화의 날(21일)을 맞아 국제정세와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한반도 평화 국제협력 컨트롤 타워인 경기국제평화센터 설립 계획을 밝혔습니다. 경기국제평화센터는 한반도 주변국을 포함한 해외 지방정부와 국제기구, 평화 관련 국내외 민간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망을 구축합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만드는데 힘쓰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이재강/경기도 평화부지사 “경기도 국제평화센터는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 번영의 중심이 된다는 것을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증명해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경색된 남북 국면에 있어서 경기도가 남북관계의 실마리를 풀 마중물 역할을 할 것입니다.” 참석자들은 경기국제평화센터 설립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남북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지방정부 주도의 평화 외교가 남북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싱크>김강식/경기도의원 “중앙정부 대화가 막혀있는 상태에서도 민간 단위에서 대화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대화의 노력을 통해 서로 연대하고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경기도가 국제평화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만들어가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이희옥 교수는 한반도 문제는 국제 문제와 연동돼 복잡하고 쉽게 풀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토대로 능동적으로 개입해 풀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이희옥/성균관대학교 교수 “지방정부의 국제협력이 중앙정부의 국제협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상호작용을 밀접하게 합니다. 능동적으로 가려지는 현실을 발견하고 돌파해 나가면 한반도 문제가 국제 변수에 구속되지 않으면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국제평화센터는 오는 10월 설립될 예정입니다. 국제평화교류사업과 국제협력사업, 사막화 방지 조림, DMZ국제행사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평화 분야 국제협력 사업들을 총괄하게 됩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자막] 1.2020세계평화의 날 기념 국제평화 외교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토크쇼/ 판교 글로벌R&D센터 (9월21일) 2.이재강/경기도 평화부지사 3.김강식/경기도의원 4.이희옥/성균관대학교 교수 5.경기국제평화센터, 국제평화교류사업과 협력사업, 사막화 방지조림, DMZ국제행사 등 사업 총괄 예정 6.영상촬영, 편집: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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