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풍이나 코로나19 등 최신 소식을 접하기 위해 뉴스와 신문을 많이 보게 된다. 어린이들은 쉽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 잡지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접하기도 한다. 신문이나 뉴스, 어린이 잡지 등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곳보다는 전국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소식은 많이 볼 수가 없다. 지역뉴스처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고장 신문이나 잡지가 있으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더 자세히 알고 관심을 갖게 될 텐데 말이다. 최근 꿈기자가 바라는 잡지를 만났다. 경기도가 발행하는 도정소식지 `나의경기도`가 바로 그것이다.

경기도 도정소식지 `나의경기도`는 개인도 구독 신청하면 매월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의 많은 소식을 담고 있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읽으면 적절하다. 꿈기자는 이번 9월부터 구독 신청을 해서 지난 4일 집으로 배송이 되었다. 엄마와 같이 읽어봤는데, 그동안 알지 못했던 경기도의 최신 소식까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알차게 소개하고 있다.



꿈기자에게 유익했던 코너는 간호사를 꿈꾸는 아주대학교 조예은 학생 인터뷰 기사이다. 기사를 읽으면서 꿈기자와 비슷해 공감이 됐다.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기사는 `기본소득`과 관련된 기사이다. 이 기사는 부족했던 기본소득에 대한 지식을 채워주는 좋은 기사이다. 도정소식지 `나의경기도`는 매달 구독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자북(e-book)을 활용해 읽는 것이다. 전자북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s://www.gg.go.kr/)에서 볼 수 있다. 초등학생인 꿈기자도 재미있게 본 도정소식지 `나의경기도`, 다음 호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도정소식지 <나의경기도> 9월호 보기 http://ebook.gg.go.kr/src/viewer/main.php?host=main&site=20200731_093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