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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렇게 깨끗한 경기도 바다가 되었다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19
경기도가 청정 하천·계곡 만들기에 이어 ‘깨끗한 경기 바다 만들기’를 시작했다. 8월 말까지 경기도 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불법 어업, 불법 해양 쓰레기 투기 등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6월 “계곡에 이어 바다를 도민 여러분 품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항은 8월 12일에 각종 해산물과 생선을 판매하는 불법 천막을 모두 없앴다. 이곳 불법 천막으로 없앤 곳은 약 76개로 지난 20년간 수산물판매를 해왔다.
오이도 빨간 등대에 있는 불법 천막이 없어져 오이도항에 펼쳐진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 김수민 기자


경기도와 시흥시, 오이도 어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민 스스로 없애기로 협의한 결과이다. 관광객들에겐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줬으며 어민들의 수산물 판매장은 경기도의 허가를 받은 오이도항 컨테이너 부지에 9월 재개장을 앞두고 한창 분주한 모습이다.

불법 천막을 철거 후 오이도항 옆에 새로 만들어진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 김수민 기자


오이도에는 불법 천막들이 없어져서 오이도항에 펼쳐진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그동안 싱싱한 수산물을 먹던 추억을 가진 관광객들도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오이도항 옆으로 수산시장이 옮겨져 관광과 먹거리를 분리, 수산물을 즐기는 사람도 구경을 하는 사람도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었다. 아직은 불법 천막이 있던 자리에 아무것도 없지만 앞으로 도민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오이도 가기 전 알고 가자! 오이도는 원래 섬이었던 곳이 매립되어 육지가 된 곳이다. 수도권 바닷가에서 조개구이, 회 등의 해산물을 즐기고 싶을 때 많이 찾는 명소이다. 이곳은 푸른 바다와 태양이 맞닿아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이 환상적이다. 그래서인지 멋진 낙조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사람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오이도 빨강등대 앞 갯벌에서는 조개를 캘 수 있는 체험장도 있다. 조금만 더 가면 시화방조제와 시화호를 거쳐 대부도까지 둘러볼 수 있다. 오이도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경기관광포털사이트(https://ggtour.or.kr/enjoy/hundred.php?tsort=2&msort=10)를 참고하기 바란다. ○ 포토존 오이도의 빨간 등대는 최고의 피사체로 기념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다. 오이도 입구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선사 유적공원에 올라 숲과 공원을 찍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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