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60° 돌봄은 360°전방위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 정책입니다. 360°돌봄은 3대 정책으로 구성되는데, 연령과 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이 있습니다. 그중 `어디나 돌봄’은 돌봄 욕구가 있음에도 그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최중증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 돌봄 ▲최중증 장애인 가족돌봄 수당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 60명, 가족돌봄 사업 대상자 210가구를 3월 22일까지 모집하고, 돌봄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합니다.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면 경기도에서 파견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인력으로부터 월 최대 50시간의 돌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 3일 전까지 누림센터 누리집(https://www.ggnurim.or.kr/), 카카오톡 등을 통해 이용시간, 이용 사유 등을 작성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또한 야간과 휴일에도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60°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 휴일 프로그램’도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360°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 휴일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본인 거주 지역과 가까운 선정기관에 문의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031-299-5011(50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이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경기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전문적인 장애인 치과 진료 및 진료비(차등 지원) 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경기도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돼 도민들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