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바로가기 -> https://youtu.be/C-w6mllUN9Q
청각장애인은 겉으로 보기에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흔히 들을 수 있다는 오해를 받는데
들을 수 없음을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말을 걸어오는
경우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청각장애인은 수화 말고도 문자나 구화, 표정읽기 등을
통해 의사소통을 합니다.
들리지 않아도 꾸준한 발음연습을 통해 대화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청각장애인과 의사소통을 할 때에는 시각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뒤에서 갑자기 몸을 두드리는 등의 행동을 하면 당황할 수 있으니
앞으로 가서 손을 흔드는 등의 수신호로 주의를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에도 청각장애인은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정보수집의 한계가 있어
현재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100%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는 청각장애인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